카셰어링 업체 쏘카는 서울시 나눔카의 협력 사업자로서, 서울광장 및 시청역 앞에 '거리 나눔카' 지원에 나서며 지역 공유경제의 활성화에 동참한다고 21일 밝혔다.
쏘카는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차량 공유 서비스 나눔카의 협력 사업자로 지난 2013년 2월 시작 단계부터 지금까지 공공의 이익을 위해 카셰어링 사업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서울 시내 1366개 지점에서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일평균 6200명이 이용하고 있다.
쏘카 조정열 대표는 "공유경제 도시로 부상한 서울시의 나눔카 협력 파트너로서, 서울시민을 위한 공공의 편익에 기여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서울의 랜드마크인 서울광장 앞에서 보다 쉽고 편리하게 많은 시민들이 나눔카를 통해 공유경제 문화를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