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새만금개발청과 투자유치 경쟁력 강화 위한 MOU

김소형 기자

기사입력 2017-12-19 16:14



KEB하나은행은 지난 18일 새만금개발청 서울 투자전시관에서 새만금개발청과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새만금 개발 사업은 전라북도 군산과 부안을 연결하는 세계 최장의 방조제(33.9㎞)를 축조해 간척한 서울시 면적의 2/3에 달하는 간척토지에 동북아 경제중심지로 비상할 '글로벌 명품 국제도시' 건설을 목표로 한 국책사업이다.

총 사업비 22.2조원 규모의 새만금사업은 향후 다양한 FTA 네트워크, 광활한 부지 등의 강점을 십분 활용해 초국적 경제협력 특구를 포함한 국제무역센터, 연구기관 및 관광레저 지구를 갖춘 국제도시로 개발될 예정이다.

KEB하나은행은 새만금개발청과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 글로벌네트워크를 활용한 새만금 사업 홍보 및 입주유망 타깃 기업 공동발굴 ▲ 상호간 투자유치설명회 참여 등 투자자 발굴을 위한 공동 IR 추진 ▲ 지속적 투자유치 협력을 위한 협의체 구성 및 정기적 협의 개최 ▲ 법률, 회계 등을 포괄하는 전문적 기업자문 서비스 제공 등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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