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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서비스를 모아 놓은 국내 최고의 스타벅스 매장이 오픈한다.
우선 스타벅스의 특화 매장인 커피포워드 매장과 티바나 인스파이어드 매장 콘셉트를 한 자리에 모았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리저브와 티바나 등 스타벅스의 모든 음료 제조를 한 데 모은 삼각형 형태의 대형 바가 매장 2층 정 중앙에 배치됐다. '그랜드 바'라는 명칭의 이 바의 길이는 무려25m로 국내 스타벅스에서 가장 긴 바다.
음료의 경우 스타벅스 더종로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리저브와 티바나 특화 음료 4종을 포함해 총 100여종의 음료가 판매된다. 평균 매장에서 판매되는 음료 수보다 30% 이상 많다.
푸드 역시 스타벅스 더종로점 특화 푸드 10종을 포함해 총 60여종의 다양한 푸드가 준비될 예정이다. 특히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맛있고 건강한 식사 대용품 콘셉트의 푸드와 스타벅스 커피박 퇴비로 키운 우리 쌀 및 지역 농산물을 원재료로 활용한 푸드 등의 라인업이 강화된다.
MD 또한 티바나, 리저브 전용 MD를 포함해 평균적인 스타벅스 매장보다 30% 이상 많다.
이와함께 대형 매장인 만큼, 스타벅스 더종로점은 대도시에 거주하는 다양한 연령층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해 공간을 구성했다.
이중 그랜드 바 존(zone)에서는 스타벅스의 리저브, 티바나, 코어 음료를 주문하는 공간인 동시에, 스타벅스 바리스타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서 음료를 제조하는 모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다이닝 존은 스타벅스 더종로점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푸드를 직접 선택하고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아일랜드 푸드케이스를 통해 푸드를 선택하거나, 선택한 푸드와 음료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넉넉한 공간이다.
라운지 존에서는 시음과 시향을 할 수 있는 공간과 함께 리저브 음료 등을 편안히 즐길 수 있고, 오픈 존에서는 탁 트인 유리창을 통해 인사동 뒷길과 피맛골로 이어지는 골목길의 전망을 감상할 수도 있다.
이외에 커피 스테이지에서는 고객들을 위한 새로운 체험형 커뮤니티 룸과 객석형 오픈 스테이지가 들어선다. 그동안 스타벅스에 존재하지 않았던 공간으로서, 체험형 커뮤니티 룸 등은 하루 세 차례, 예약제를 통해 운영된다. 최소 4명에서 12명이 예약할 수 있으며, 스타벅스 바리스타에게 커피와 티에 대한 문화를 소개받고 3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관객석과 무대 형태의 공간 구성을 통해 공연이 가능한 오픈 스테이지도 운영되는데, 스타벅스는 향후 이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공연 및 이벤트 등의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스타벅스 이석구 대표이사는 "한국 진출 18주년을 맞이해 스타벅스의 모든 노하우를 집약한 매장으로 스타벅스 더종로점을 준비했다"며, "스타벅스 더종로점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모든 스타벅스 매장은 단순히 커피를 판매하는 장소가 아닌, 고객을 위한 다양한 문화 공간으로 지속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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