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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학교 사회적기업 행복한학교 사회적협동조합은 11일 SK스포츠단과 함께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스포츠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기관과 학교, 개인의 참가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내년 3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서울, 인천, 제주 지역의 중학교 1~3학년 학생 대상으로 운영되며, 참여가능 인원은 매회 40명이다.
지난 9일 SK와이번스와 함께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첫 교실이 열렸다. 참여 학생들은 다양한 관련 직무를 알아보고, 현직자에게서 현장감 있는 생생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 스포츠 영화를 시청하며 관련 직업군에 대한 간접 체험을 하고, 문학경기장을 투어하며 숨겨진 공간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다.
김용갑 SK행복나눔재단 총괄본부장은 "진로탐색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직간접적인 체험과 생생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진로체험 교실을 운영하게 됐다"며 "향후 더 많은 SK소속 스포츠구단과의 협력을 통해 꿈나무들의 성장을 위한 행복한학교만의 특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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