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군인 고객의 통신비와 멤버십 혜택을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고객중 현역 병사 40만명을 대상으로 한 '현역플랜' 요금제를 이용할 경우 기존 포인트 자동 적립액을 하루 1000포인트에서 2000포인트로 확대한다. 적립된 포인트로는 신규 단말 구매 비용과 통신비를 할인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올해 전역한 고객과 현재 복무 중인 병사 고객의 멤버십 등급을 소급 적용해 내년부터 반영할 예정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군 병사 고객의 데이터 사용량이 일반 고객보다 약 1.5배 많고 기존 요금제들이 부대 내 혜택에 그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혜택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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