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 맛집 풍원의 시그니처 메뉴 한치 주물럭&한라산볶음밥

임기태 기자

기사입력 2017-12-05 13:46



요즘 여러 업종에서 '시그니처'라는 말를 많이 사용한다. 음식점, 자동차, 가전제품 등등 여러 형태로 쓰이는데 서명, 특징 이라는 뜻이다. 특히 음식점에서 그 가게를 대표하는 특징적인 메뉴를 시그니처 메뉴로 칭한다.

매년 400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는 우도 또한 많은 음식점에서 시그니처 메뉴를 선보이고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찾는 풍원의 시그니처 메뉴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풍원은 한치 주물럭, 돼지 주물럭, 땅콩 전복죽 등 많은 메뉴가 있지만 대표하는 시그니처 메뉴는 사이드메뉴인 한라산볶음밥이다. 마치 모양이 한라산을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계란물은 용암을, 익어서 울퉁불퉁해진 모습은 오름을 연상케 한다.


100%국내산의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기에 한치의 연한 식감을 제대로 느낄 수 있으며 오랜 노하우로 완성된 양념장 또한 신선한 재료를 사용한다. 매콤한 한치 주물럭, 담백한 돼지 주물럭 중 입맛에 따라 선택이 가능한데 살짝 매콤한 맛을 원한다면 반반 섞어서 주문도 가능하다. 메인 메뉴를 먹고 난 뒤 직원들의 정성으로 한라산 볶음밥이 완성된다. 또한 제주도에서 유명한 성게 미역국까지 밑반찬으로 제공된다.

한라산볶음밥이 풍원의 시그니처 메뉴로 많은 사랑을 받기까지 직원들의 꾸준한 노력이 있었다며 관계자는 전했다

사계절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우도를 찾는 다면 풍원의 시그니처 메뉴로 모든 감각을 충족 시키길 추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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