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아이에프, 구세군 자선냄비와 함께 무료 ‘죽 나눔’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7-12-04 07:52


본죽을 운영하는 국내 대표 한식 프랜차이즈 기업 본아이에프(대표 김인호)가 올해 자선냄비 나눔의 시작을 알리는 '2017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에서 무료 '죽 나눔'을 진행했다.

본아이에프는 1일 서울 광화문 중앙광장에서 열리는 '2017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을 기념하며 행사에 참여한 약 500명의 시민들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는 '아침엔본죽'을 현장에서 무료로 제공했다. 12월의 상징인 자선냄비와 본죽이 함께 추운 날씨 속 나눔 문화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선물을 선사하고자 한 것이다.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 온 본아이에프는 그 동안 지역사회의 복지기관과 결연을 맺고 손길이 필요한 주변 이웃들에게 정성이 담긴 죽을 지원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0년 시작된 독거노인을 위한 보양죽 나눔 활동은 올해로 8회를 맞이했고, 단순 물품 전달이 아닌, 마음을 잇는 봉사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본아이에프 관계자는 "겨울철 거리모금의 대명사인 구세군 자선냄비와 무료 '죽 나눔'을 진행할 뿐만 아니라 연말을 맞이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봉사 및 지원에 적극 동참하며, 단순 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시민들에게 전달한 '아침엔본죽'은 본죽의 맛을 그대로 담은 가정간편식으로 본죽 매장에 방문하지 않아도 전자레인지에 데워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지난 2012년 출시 이후 편의점 3사를 비롯해 대형마트, 온라인 등 유통채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자사 매출 성장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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