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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스시맛집 3대천왕 베스트 서면 장승진 스시 장인이 만들어낸 회전초밥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7-11-30 13:45



부산광역시의 서면은 부전동을 중심으로 전포동 일대까지 서면nc백화점, 쥬디스태화, 롯데백화점, 서면시장 등 각종 상업시설과 의료기관, 교육기관 등이 밀집되어 있는 부산광역시 최대의 번화가이다. 또한 도시철도와 이어진 서면역 지하상가, 서면 1번가 등은 젊은이들이 몰리는 부산 최대의 상업지구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미국 뉴욕타임즈가 '꼭 가보아야 할 여행지'로 선정한 전포카페거리는 부산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며 카페, 밥집, 고기집, 횟집, 술집 등의 식도락을 자극하는 많은 맛집들이 젊은이들의 감성에 맞춰 다양한 형태로 자리잡고 있다.

그 중 오늘 소개할 곳은 장승진 스시이다. 장승진 스시는 해운대 센텀 시티에서 소문난 전통 일본코스요리 전문점인 미즈일식의 코스요리 맛을 그대로 살려, 부산의 핫플레이스인 서면의 주 손님인 젊은 층을 겨냥해 오픈한 부산 스시맛집이다. 가격은 합리적으로 제공하되 초밥의 질이 높아 인기인 장승진스시는 회전초밥이지만 초밥 위의 재료의 종류나 재료의 질이 전문 일식집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또한 가성비 좋은 점심특선은 인근 직장인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며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데, 미니모밀이나 미니우동을 레일 위 초밥을 골라 함께 먹을 수 있는 형태로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는 구성이다.

좋아하는 초밥의 종류가 있다면 그 자리에서 주문도 가능한 장승진스시는 스시 뿐만이 아니라 모밀이나 우동의 경우에도 인위적인 가스오부시의 육수가 아닌 야채를 이용해 직접 우릴 만큼 정성이 가득 느껴진다. 다른 회전초밥집의 경우 접시의 색깔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지만 장승진스시의 경우 초밥의 종류와 상관없이 한 접시에 1900원이라는 점도 눈여겨볼 만 하다. 또한 랍스타 회와 구이, 일본식 소고기 화로구이를 즐기면서 초밥을 곁들여 먹을 수 있어 술안주로도 손색이 없다.

자고로 음식은 지불하는 금액 대비 맛이 좋은가 나쁜가를 많이들 생각하게 된다. 이에 장승진스시는 믿을 수 없는 가격으로 더욱 믿을 수 없는 고퀄리티의 스시 및 사시미를 즐길 수 있다. 덕분에 서면 데이트코스, 직장인 회식장소로도 인기인 장승진스시에서 올해의 마지막을 계획해보자. 한 해가 저물어가는 11월 가족, 친구, 직장동료와 함께 초밥 한 점에 시원한 생맥주 한 잔 걸치는 건 어떨까? 손님들의 입맛을 야심 차게 사로잡고 있는 장승진스시의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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