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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등한의원(원장 박세기)에서 궤양성대장염 중증환자 치험 예에 관한 논문을 발표했다.
이번 논문에 실린 대상은 초등학교 5학년 소아환자로서 지난 2012년 8월부터 12월까지 서울의 유명 대학병원에서 1차 궤양성대장염 치료제를 시작으로 스테로이드 요법, 생화학 요법까지 모든 치료를 했지만 증상이 더 악화되는 상황이었다. 또한 약에 대한 부작용으로 탈모와 얼굴부종까지 나타나 수술은 물론 더 이상 치료를 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그 후 소아환자의 부모는 다른 곳에서 1년 6개월간 치료를 시작했지만 증상이 반복됐다. 그러다 현등한의원에 내원해 현재까지 총 38개월 동안 한약을 복용하고 증상이 완화돼 처음 진료했던 서울의 대학병원에 내시경과 조직검사를 한 결과 대장 전체에 있던 염증소견이 모두 없어진 사례를 논문에 담았다.
현등한의원 박세기 원장은 "궤양성대장염과 과민성대장 증후군 환자는 매년 1~2%가량 꾸준히 늘어나고 있으며 이 자체가 건강을 위협하는 무서운 질환은 아니지만 만성화되기 쉬운 질병 중 하나다"며 "복통을 동반한 변비와 설사를 자주 하거나 배꼽 주위 아랫배에 통증, 가스, 복부 팽만감 등을 겪고 있으면 과민성, 궤양성 대장염을 의심해야 한다"며, "만성화되기 쉬운 질병일수록 치료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이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전문의의 상담을 받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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