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기업 사회공헌활동 특집]애경, 장학기금 후원 등 소외계층 위한 정기적 지원 펼쳐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7-11-30 08:02


애경이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을 꾸준하게 실천하고 있다.

29일 애경에 따르면 2008년부터 10년째 '사랑의 연탄나눔'을 진행하고 있다<사진>. 올해는 지난 11월 15일 서울 동작구 상도동 철거민촌에서 진행됐으며 연탄 5000장과 함께 생활에 필요한 세탁세제, 샴푸, 치약 등의 애경 생활용품을 철거민촌 거주 주민들에게 전달해 나눔을 실천했다.


2012년부터 6년째 지역밀착형 봉사활동인 '희망디딤돌'도 애경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희망디딤돌은 본사 각 팀 별로 소외계층 노인가정과 1대1 결연을 맺고 해당가정을 후원한다.

지난 6월 15일에 AK플라자 구로점 소재 CGV에서 독거 어르신 50여명과 함께 영화를 같이 보는 행사를 통해 문화생활을 즐기고 소통하는 따뜻한 시간을 보낸 바 있다. 7월 10일에는 초복을 맞아 독거 어르신들이 영양보충을 통해 건강한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여름보양식 삼계탕과 함께 애경 임직원이 직접 준비한 밑반찬을 전달하는 등 매월 색다른 주제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애경산업은 기부를 통한 나눔 활동에도 적극적이다. 지난 6월 7일 서울시청에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공동으로 저소득 소외계층 지원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사랑 나눔 기부전달식'을 진행했다.

사랑나눔 기부전달식을 통해 공장도가 기준으로 약 23억원 상당의 세탁세제, 주방세제, 치약/칫솔, 샴푸, 보디워시 등의 생활용품과 AGE 20's(에이지투웨니스), 루나 등의 화장품을 전달했다. 전달된 생활용품과 화장품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서울시 여성생활시설 및 아동·장애인복지시설, 독거어르신, 차상위계층, 긴급위기가정 등에 전달된다.

애경 관계자는 "단순 지원에서 그치지 않고 애경 임직원이 직접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땀을 흘리고 기업이념인 사랑과 존경을 실천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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