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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기업 사회공헌활동 특집]현대백화점그룹, 지역사회와 성장 위한 활동 활발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7-11-30 08:01


현대백화점그룹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최근 진행된 국내 최대 쇼핑·문화축제 코리아 세일 페스타(9월28일~10월31일) 기간 동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통시장을 지원했다.


지난 9월 27일 오전 부천 원미구에 위치한 부천 중동시장에서 시장 상인이 현대백화점이 지원한 대형 보냉백을 고객에게 건네고 있다.
영업 활성화 지원을 위해 시장 상인 대상 서비스 교육을 진행과 보냉백·쇼핑백 등을 제작해 무상으로 제공한 게 대표적이다.

현대백화점은 '코리아 세일 페스타' 진행 기간 전국 15개 점포 주변 전통시장 11곳과 연계해 상생 지원 프로그램을 했다. 11개 전통시장은 서울 영천시장, 수유마을 시장, 목4동전통시장, 구로남구로시장, 강동구시장연합회, 성남 중앙시장, 부천 중동시장, 울산 수암시장, 대구 염매시장, 청주 육거리종합시장, 부산 동구청 시장연합회다.

현대백화점은 코리아 세일 페스타 행사에 맞춰 그룹 인재개발원 서비스 아카데미 강사와 백화점 CS 매니저가 직접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고객맞이나 미소 짓는 법, 고객 컴플레인 대처 등의 친절 서비스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현대백화점은 대형 보냉백(장바구니) 1만개와 쇼핑백(비닐봉투) 10만개, 그리고 앞치마 200개도 별도로 제작해 전통시장에 지원했다.

지역 소외아동 돕기도 현대백화점그룹의 오랜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현대백화점은 2006년 현대백화점사회복지재단을 설립, 소외아동 돕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외아동들이 가장 큰 복지사각에 놓여있고 '어린이가 행복하지 않은 나라의 미래가 밝을 수 없다'는 인식에 따른 것이란 게 현대백화점 관계자의 설명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백화점이 나눔의 중심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고객 참여형 CSR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며 "사랑의 헌혈 캠페인, 연탄 나눔 봉사 등 고객 참여형 CSR 활동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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