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이 '여성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2020년까지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한다. 사회공헌 활동은 국내를 비롯해 글로벌 각국에서 진행된다. 단순미용 뿐 아니라 건강과 경제적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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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리본캠페인의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핑크런'<사진>이 있다. 올해로 17년째를 맞이한 본 대회는 유방건강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매년 전국 5개 지역에서 개최되는 러닝 축제다.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약 29만9000여명의 참가를 통해 총 32억원이 넘는 기부금을 한국유방건강재단에 전달하며 건강한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대회 참가비 전액(1인당 1만원)은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되어 유방암 환자의 수술비 지원 및 검진 지원에 사용된다.
2008년부터 시작돼 올해(2017년) 10주년을 맞이한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은 암 치료 과정에서 피부 변화, 탈모 등 급작스러운 외모 변화로 심적 고통을 겪는 여성 암 환자들에게 스스로를 아름답게 가꾸기 위한 뷰티 노하우를 전수하는 캠페인이다. 환자들이 투병 중 겪는 심적 고통과 우울증을 극복하고, 일상에 원활히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취지로 기획됐다. 캠페인에는 2016년까지 국내에서만 총 1만994명의 여성 암 환자 및 4033명의 아모레 카운셀러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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