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금융협회, 독거노인 위한 전기장판 800개 기부

김소형 기자

기사입력 2017-11-30 16:00


한국대부금융협회는 에이원대부캐피탈, 산와대부, 조이크레디트대부금융 등 15개 회원사와 함께 30일 서울 성동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를 찾아 독거 노인 복지사업에 써 달라며 전기장판 8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이번 기부물품을 서울에 거주하는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구 800곳에 전달할 계획이다.

대부업계는 전국적으로 독거 노인수가 140만명에 달하고 상당수가 빈곤으로 동절기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한편, 한국대부금융협회와 회원사는 지난해에도 대한적십자사에 독거 노인 복지사업에 써 달라며 겨울이불 800채를 기부한 바 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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