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유플러스가 국산 장비 제조사인 유비쿼스와 기존 LTE장비 보다 46배 이상의 대용량 데이터 트래픽을 10배 빠른 속도로 전송할 수 있는 5G용 장비인 '100G(Giga) 스위치'를 공동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장비에 차세대 네트워크 핵심기술 중 하나인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DN)를 추가 적용하면 일반 데이터, IPTV, 자율주행차와 같은 정밀 원격제어가 필요한 컨트롤 데이터 등 다양한 성격의 서비스 트래픽을 다수의 가상 네트워크로 구분(Network Slicing)하여 전송함으로써 트래픽 처리 효율을 대폭 높일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내년 5G 무선 기지국과 함께 100G 스위치 구축을 병행하여 고용량 서비스 개발에 따른 트래픽 급증 환경에서 고품질의 5G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고 최대 10Gbps 속도의 기가 인터넷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KBL 450%+NBA 320%+배구290%, 마토토 필살픽 적중 신화는 계속된다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