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스포츠운영부가 2017년부터 렛츠런 스포츠단에 사용할 새로운 엠블럼 디자인을 15일(수) 발표했다.
우선, 마사회 렛츠런 스포츠단의 엠블럼은 레저문화를 선도하는 다이내믹한 기업의 이미지를 표현하는 '렛츠런' 브랜드의 R자와 스포츠종목별 특징을 담은 말 캐릭터를 매칭, 긍정과 친근한 느낌의 이미지에 전통있는 명문스포츠단을 지향하는 의미에서 각 종목별 창단연도를 표시하였다. 또한, 향후 다양하게 디자인적용이 가능하도록 확장성을 가진 엠블럼으로 디자인했다.
마사회 렛츠런 스포츠단은 역대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에서 많은 메달을 획득하여 국내 최고 기량의 실업팀으로 인정받는 '렛츠런유도단'과 탁구 레전드 '현정화' 감독이 이끄는 '렛츠런탁구단', 2014년 아시안게임 개인 및 단체 금메달을 석권한 '렛츠런승마단' 등 총 3개의 스포츠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엠블럼 제작을 기획한 마사회 스포츠운영부 윤종현 과장은 "그동안 렛츠런 스포츠단은 올림픽 등 국제경기에서 금메달리스트를 배출하며 국민에게 감동을 전해드렸다면 이번 새로운 엠블럼 발표 이후부터는 렛츠런 스포츠를 통해 국민들이 즐거움을 느끼고 신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렛츠런 스포츠단만의 스포테인먼트 추진에 박차를 가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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