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 3명 중 2명은 박정희 전 대통령의 동상 건립에 반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또한 찬성 측 입장 가운데 '매우 찬성'은 16.3%, '찬성하는 편'이라는 답변은 13.8%였다.
지지정당별로는 정의당 지지층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 반대 응답이 90%를 넘었으며 국민의당 지지층과 바른정당 지지층은 반대가 대다수거나 우세했다.
지역별로는 TK(대구·경북) 등 영남권을 포함한 모든 지역에서 반대가 우세했다.
광주·전라에서 반대가 81.4%였으며 부산·경남·울산에선 반대가 59.6%였다. TK에서도 반대가 54.2%, 찬성은 45.8%였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층에서만 찬성이 56.7%로 반대보다 높았으며 다른 연령층에선 반대가 대다수였다.
이번 조사는 2017년 11월 15일(수)에 전국 19세 이상 성인 9069명에게 접촉해 최종 511명이 응답을 완료, 5.6%의 응답률을 나타냈다. 무선(10%) 전화면접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3%p이다. <스포츠조선닷컴>
KBL 450%+NBA 320%+배구290%, 마토토 필살픽 적중 신화는 계속된다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