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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이 롯데관광, 여행박사, 자유투어, KRT 등 국내 9개 여행사와 함께 올해 연말과 내년 연초 및 설날 상품으로 이뤄진 '티몬투어 여행박람회'를 개최, 지역별 전문관을 통해 216개의 특가 상품을 오는 26일까지 선보인다.
우선, 동남아 지역관에서는 다낭과 세부의 인기가 가장 높다.
가족 여행 수요가 높은 괌과 사이판 지역관에서도 가성비 높은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북반부에 위치해 '따듯한 겨울'을 보내는 호주도 도전해볼 만하다.
이강준 티몬 멀티비즈 그룹장은 "동남아, 대양주, 유럽 등 지역별로 강점이 있는 여행사와 손을 잡고 지역별 여행박람회를 열었다"면서 "특히 겨울 여행지로 인기가 높은 다낭, 세부 패키지 여행 상품을 30만원대에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티몬에서 올해 마지막 휴가를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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