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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이 7인조 남성그룹 '방탄소년단'을 새 모델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공식 후원사인 롯데면세점은 중국과 미국 등 전세계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방탄소년단과 함께 평창 동계올림픽을 세계에 알리는 데도 힘쓸 계획이다.
방탄소년단은 앞으로 롯데면세점 뮤직비디오 및 각종 홍보물, 패밀리 페스티벌 등에서 롯데면세점 모델로 활약할 예정이다. 롯데면세점은 방탄소년단의 새 모델 영입 소식을 알리기 전 롯데면세점 한국, 일본, 동남아 페이스북 등을 통해 신규모델 맞추기 퀴즈를 진행하여 기대감을 증폭시키기도 했으며, 11만개가 넘는 '좋아요'와 3천여개의 댓글이 달리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롯데면세점은 국내 최고의 면세점 브랜드로 지난해 세계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최근 베트남과 태국 등 동남아시아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글로벌 브랜드로서 전 세계로 플랫폼을 확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새롭게 합류한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이민호, 이준기, 이종석, 지창욱, 슈퍼주니어, 2PM, 엑소, 차승원, 최지우, 황치열, 이루, 트와이스, NCT 등 총 14개팀, 58명의 한류 스타를 모델로 기용하고 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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