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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의대 김안과병원이 오는 16일 오후 3시30분부터 병원 명곡홀(망막병원 7층)에서 '다양하고 복잡한 녹내장약물 이야기'를 주제로 해피eye 눈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녹내장은 당뇨망막병증, 황반변성과 함께 성인실명을 유발하는 3대 안질환 가운데 하나로 시신경병증으로 인한 시신경의 형태적인 변화와 이에 따른 시야결손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녹내장으로 인해 소실된 시기능은 회복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조기발견, 조기치료가 중요하다.
정종진 교수는 "녹내장 치료란 목표안압을 유지함으로써 최대한 시기능을 보전하는 것"이라며 "힘들더라도 정해진 용법에 따라 치료약물을 꾸준히 점안해야 하며, 부작용 등 문제가 생길 경우 주치의와 상담 및 진료를 통해 적합한 약물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신청 없이 강의시간에 맞춰 오면 된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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