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전체가 수험생을 한마음으로 응원하는 2018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벌써 한주 앞으로 나가왔다. 늘 이맘때면 찾아오는 '수능 한파'가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다고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16일 수능 당일 서울지방 최저기온은 0도에 머무르고 낮 최고 기온도 8도에 머무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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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당일, 긴장과 부담감으로 수험장으로 향하는 몸과 마음은 매우 춥다. 긴장한 탓에 외투 사이로 스미는 찬바람이 더욱 매섭게 느껴질 수 있다. 특히 몸을 따듯하게 유지하기 위해선 하체를 따듯하게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수능 당일에는 복장 규정이 없지만 심리적인 안정을 위해 평소처럼 교복을 착용하고 수험장으로 향하는 학생들이 많다. 이때, 여학생들은 평소 신는 검정 스타킹 보다는 조금 더 도톰한 타이츠를 신어 몸을 따듯하게 하는 것을 추천한다. 타이츠 안감이 기모나 융으로 된 소재는 부드럽고 보온성이 높아 영하의 기온에도 몸을 따듯하게 유지시켜준다. 또 수능시험은 이른 아침부터 오후까지 이어지는 장시간 시험이기 때문에 바지보다는 타이츠를 신어 좀 더 편안함을 유지할 수 있다.
여학생의 경우, 면 속바지를 보온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다. 하의에 속바지를 입는 것만으로도 추위에 취약한 하체를 따듯하게 유지시켜준다.
[제품소개]
비비안은 한겨울 추위에도 몸을 따듯하게 유지시켜주는 보온 타이츠를 판매하고 있다. 부드러운 촉감과 보온성이 우수한 융을 안감으로 활용한 타이츠(판매가 2만 5천원)와 기모를 안감으로 활용한 타이츠(판매가 2만원)를 판매하고 있다.
비비안에서는 기능성 내복도 판매 중이다. 몸에서 발생한 땀과 같은 수분이 빠져나가는 것을 빠르게 막아주는 흡습발열 소재의 원단을 활용한 남성용 내복 세트도 출시됐다. 열손실을 최소화 시켜 몸의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해주는 원리를 활용한 내복이다. (판매가 7만 9천원)
여학생을 위한 부드러운 면 100% 소재의 속바지도 출시됐다. 허리밴드는 일반적인 밴드가 아니라 얇은 밴드를 사용해 복부의 조임이 덜하고 자국이 남지 않는 특징이 있다. (판매가 1만 5천원)
■ 바지 대신 '레깅스 팬츠'로 편안하고 따뜻하게
수능시험을 치르는 동안 몸에 무리가 될 만한 옷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그래서 따듯하면서도 신축성이 좋은 레깅스 팬츠를 입는 것을 추천한다. 레깅스 팬츠는 원사로 짜는 일반 레깅스와 달리 일반 바지와 비슷한 두께로 출시돼 몸에 부담스럽게 달라붙지 않는다. 게다가 지퍼 등의 여밈 장치 없이 허리 부분이 신축성 좋은 밴드로 처리돼 배에 조임 없이 편하게 입을 수 있다.
겨울용으로 출시된 레깅스 팬츠는 수험생들에게 좀 더 유용한 보온 아이템이다. 겨울용 레깅스 팬츠는 안감으로 기모나 융과 같은 보온성 높은 소재로 처리돼 한겨울에도 추위 걱정 없이 입을 수 있다. 신축성 좋고 따듯한 레깅스 팬츠 한 벌이면 수능 전날 어떤 옷을 입어야 편하고 따듯할지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
비비안 레그웨어 담당 서동진 씨는 "안감이 기모나 융으로 처리된 레깅스 팬츠는 한겨울에 입어도 따듯할 뿐만 아니라 부드러운 신축성 덕분에 장시간 시험으로 고생하는 수험생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조언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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