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16브랜드, 중국 그랜드 론칭 행사 개최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7-11-08 08:56


CSA코스믹 16브랜드, 중국 그랜드 론칭 행사 개최.

㈜CSA코스믹 16브랜드가 지난 6일 광저우에서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공식 론칭행사를 개최,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행사는 '16브랜드 중국 그랜드 론칭'을 주제로 CSA코스믹 대표이자 한국 뷰티계의 퍼스트 무버 조성아와 조성아뷰티의 'Mind Beauty' 철학을 포함해 16브랜드 및 마케팅 전략, 비전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행사에는 현지 미디어, 주요 관계사를 비롯하여 왕홍, 연예인 등 영향력 있는 뷰티 인플루언서들이 대거 참석해 16브랜드의 중국 런칭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중국의 최신 뷰티 트렌드와 함께 16브랜드의 5개 글로벌 메이크업 룩을 선보이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현지인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 중에서도 16브랜드 전속 아티스트들의 '쁘띠 튜닝 메이크업', '복숭아 생기 메이크업', '퀵 튜닝 메이크업' 등 누구나 쉽고 빠르게 메이크업을 할 수 있는 5개의 글로벌 메이크업 시연은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직접 제품을 체험하며 '16브랜드의 제품을 활용하면 쉽고 간단하게 드라마틱한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며 '생동감 넘치는 컬러 구성과 위트 있는 디자인에 반했다'고 전했다.

16브랜드는 지난 5월 중국 3대 온라인 쇼핑몰 vip.com 입점을 시작으로 중국 화장품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왔다. 16브랜드는 이번 행사에서 '16 핑거펜'을 필두로 한 시그니처 제품을 앞세운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임으로써 현지 소비자들에게 제품에 대한 신뢰도와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 시킴으로써 중국 뷰티 시장의 성공적인 진출에 한 발짝 더 가까워졌다.

특히, 중국 내 영향력 있는 대표 총판대리상 및 CS를 비롯한 여러 유통 업계 책임자들이 행사 종료 후 16브랜드 관계자들과의 미팅 및 계약 문의를 끊임없이 요청하고 있는 만큼 향후 16브랜드의 중국 내 입지는 더욱 견고해질 것으로 보인다.

중국 화장품 시장은 2016년 기준으로 약 4,000억 위안(한화 약 66조원)으로 미국에 이어 2번째로 큰 화장품 시장으로, 글로벌 시장 전문조사기관 민텔(Mintel)의 '2017 중국 메이크업보고서'에 따르면 매일 메이크업을 하는 중국 여성 소비자 비율이 2016년 38%에서 최근 62%까지 급증했으며 중국 내 메이크업에 대한 관심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

CSA코스믹 대표 조성아는 "한국 여성들의 메이크업에 대한 열정이 현재 전 세계 뷰티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며 "16브랜드는 누구나 쉽고 빠르게 변신할 수 있는 '10미닛(10 minutes)' 캠페인을 통해 자신감 넘치는 갱스뷰티 라이프를 전 세계로 전파하고, 이를 통해 K-뷰티라는 하나의 문화를 구축해 나감으로써 향후 중국 뷰티 시장에 하나의 핵심 기준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축구토토 승무패 적중, NBA 필살픽 다수 적중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