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부터 전국 주요역 여행센터에서 판매 시작…3월 25일까지 판매
평창동계올림픽 입장권을 전국 주요역에서 편하게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코레일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입장권을 6일 오전 9시부터 전국 주요역 여행센터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대상역은 서울, 용산, 영등포 등 전국 주요 19개 역이며 입장권은 역에 위치한 여행센터에 방문하면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코레일은 지난 8월 '평창동계올림픽철도수송지원단TF'를 조직하고, 12월 개통하는 경강선으로 올림픽 기간 동안 안전하고 완벽한 수송을 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유재영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국가적 행사인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편하게 관람할 수 있게 전국의 주요역 여행센터에서 입장권 판매를 시작했다"며 "곧 개통되는 경강선을 이용하면 빠르고 편리하게 올림픽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형우 문화관광전문 기자 hwkim@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