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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튜닝 분야는 지난 정부에서부터 자동차산업에서 미래의 먹거리 중 하나로 보고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스톨츠 는 고성능 브레이크 시스템(고성능 제동장치) 업체이다. R&D는 기존의 기계적인 부분은 지속적인 개발을 하고 있으며, 전자 부분은 기존 방식을 탈피, 새로운 시료 등을 연계하여 차별화된 제품을 준비하고 있다. 미국, 유럽, 아시아 등에 샘플을 수출하고 국내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스톨츠' 라는 브랜드로 해외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설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내수 브레이크 튜닝 부분에도 힘차게 도약하고 있다. 프리미엄 고성능 브레이크 디스크와 캘리퍼, 브레이크 패드 튜닝 마켓 등 최고의 자리에 오르는 것이 목표다. 이미 국내에서는 자동차 브레이크 튜닝 부품 인증관련 서류심사는 통과했고 제품 테스만 남겨놓은 상황이라 올 11월중 에는 인증이 완료될 전망이다.
스톨츠는 유럽시장의 강자인 독일 튜너 만하트와 수출 판매 계약을 체결한 것을 시작으로 독일 포르쉐 튜닝(개조)전문 업체인 루프(RUF)사 와 같이 CTR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루프는 포르쉐를 기반으로 하되 필요 부품을 직접 제작, 완성하는 자동차회사다. 일반적으로 개조를 의미하는 튜닝카와는 의미가 다른 것. 실제 루프는 자신들의 작업을 '튜닝'이 아닌 '생산'으로 부르고 있으며, 컴플리트카 제작 방식을 인정받아 독일 내에서도 양산 자동차 회사로 분류된다. 덕분에 국내에는 '포르쉐를 뛰어넘는 포르쉐'라는 유명세를 타고 있기도 하다.
또한 "새로운 산업시장을 좋게 보지 않는 국민들의 시선이 최우선적으로 변화되어야 양산차량의 성능 상 부족한 부분을 튜닝제품이 대체하고 이를 통해 소비자의 안전과 만족감 모두를 충족시키는 결과를 가져온다면 충분한 성장은 이루어 질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