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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힘찬병원은 3일 기존의 물리치료와 운동치료실을 리모델링한 '재활치료센터'를 확장 오픈했다고 밝혔다.
부평힘찬병원은 치료 환경 개선과 더불어 치료 장비도 업그레이드 했다. 관절통증에 적용되는 체외충격파(ESWT) 전문 치료장비를 교체했고, 새로운 근골격 검진시스템도 도입했다. 아울러 족압 및 골반 측만 등의 신체 불균형을 측정하고 진단하는 체형분석 전문 시스템인 엑스바디와 근력을 강화시키는 운동장비도 갖춰 환자들이 보다 쉽고 능동적으로 재활치료에 임할 수 있도록 했다.
박승준 부평힘찬병원 병원장은 "관절, 척추 통증의 운동재활치료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1:1 치료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며 "환자들이 보다 쾌적한 치료 환경에서 양질의 재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