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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양지윤 기자] 베이스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인 쿠션 제품을 대항할 다양한 베이스군이 출시되고 있다. 그 중 가장 눈길을 사로잡는 제품은 바로 커스터마이즈 팔레트.
말 그대로 자신이 원하는 조합, 피부 표현에 따라 내용물을 구성하고 들고 다니면서 언제 어디서나 베이스 메이크업을 완벽하게 연출 할 수 있는 제품들이다. 기존 쿠션 제품들은 빠르고 간편하게 베이스 메이크업은 가능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텁텁해지고 바를수록 두꺼워지는 단점들을 보완해서 나온 베이스 팔레트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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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구성뿐만 아니라 도구까지 피부 표현에 맞게 선택이 가능하다. 내추럴하고 윤기나는 표현을 원한다면 내장 브러쉬를, 밀착력과 커버력을 원한다면 3D 스펀지로 구성해 가지고 다닐 수 있다.
코렉터로 홍조나 다크서클을 자연스럽게 커버한 후, 파운데이션으로 피부톤을 정리하고 하이라이터로 피부에 윤기를 더해준다. 간단한 3 STEP만으로 과하지 않고 고급스러운 입체 메이크업이 완성된다.
베이스뿐만 아니라 원하는 섀도우, 치크 조합등 커스터마이즈 메이크업 팔레트도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예전처럼 단순히 제품을 사용하기보다는 내게 맞게 사용하는 똑똑한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커스터마이즈 팔레트들이 계속해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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