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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차적으로 장기화되고 있는 경기 탓에 짧아진 은퇴 연령으로 인하여 시민들의 한숨은 깊어진다. 이러한 상황에서 창업을 계획하는 이들은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다. 그러나 창업이라는 게 생각만큼 쉽지 않다. 입지, 아이템 선정, 메뉴 개발, 마케팅 등 한번도 직접 해보지 못한 많은 것들에 새롭게 도전해야 하기 때문이다.
2인분 이상 주문하면 저렴하게 버무리 탕수육을 주문할 수 있고, 공기밥을 무한으로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지갑 사정이 좋지 않은 젊은 층이나 가성비를 중요하게 여기는 소비자들에게 특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파주닭국수 대표는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닭칼국수의 시스템을 좀 더 많은 분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프렌차이즈 창업 모집을 시작하게 됐다"며 "예비 창업주들에게 조금이나마 부담을 덜어드리고 싶어 반 가공 시스템을 도입해 요리 초보자도 쉽게 조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체 생산 공정 및 배송 시스템을 구축해 예비 창업주의 부담을 줄일 수 있었다"면서 "매장 수만 늘리는 몸집 불리기가 아닌, 가맹점 폐점률 0%라는 비전을 목표로 계약 비용과 시설 비용을 합쳐 저자본 창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요즘 뜨는 프렌차이즈 중 하나인 파주닭국수는 30여개의 가맹점이 운영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