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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가 전세계 증류주 판매 1위 브랜드 참이슬의 출시 19주년 기념해 신진 예술가들과 컬래버레이션 한 작품을 전시하는 '이슬 갤러리'를 오는 1일 코엑스에서 오픈한다고 밝혔다.
작가들은 참이슬의 '깨끗한' 정체성을 자신만의 독특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로 작품에 녹아냈다. 특히 회화가 아닌 10초에서 15초 내의 GIF 형식의 일러스트 작품으로 제작해, 스토리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했다.
전시부스 내 모니터를 통해 ▲'바다 위에 떠 있는 기분'(노상호), ▲'음주의 요정'(000), ▲'Tipsy swamp'(람한), ▲'fresh moment'(조성열), ▲'이슬 하우스'(마티유), ▲'Fresh Smile'(장영숙), ▲'TOAD FAIRY IN BAMBOO FOREST'(전윤미), ▲'dew in the light'(한지원) 등 총 8 편이 상영된다.
이슬 갤러리는 11월 1일부터 연말까지 코엑스 내 하이트진로 전시 부스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그 동안 젊은 층과의 소통과 교감을 위해 '이슬라이브' 등의 문화예술 컬래버레이션 형태의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좋은 반응을 얻어왔다.
하이트진로 오성택 마케팅 실장은 "이번 전시는 브랜드와 문화 예술의 컬래버레이션이 돋보이는 작품을 통해 젊은 층과의 소통 강화는 물론, 신진 예술가들의 작품 세계를 대중에게 알리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슬라이브, 이슬갤러리 같이 다양한 기회를 통해 신진 예술가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문화를 이끌어가는 대한민국 대표주류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