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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은 1일 서울시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서울대학교 기술지주회사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 금융권 최초 핀테크 기업 육성 프로그램인 '신한퓨처스랩'은 11월 2일부터 12월 7일까지 '신한퓨처스랩' 4기를 모집한다.
신한금융은 지난 1~3기를 통해 육성한 40개의 국내 핀테크기업과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약 65억원의 지분투자를 진행하는 등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번 4기는 내/외부 멘토 체계, 투자 프로세스, 교육프로그램 등을 기존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하고, 특히 베트남 진출에 비전을 가진 스타트업 기업을 별도 선발해 베트남 현지 시장의 진출을 지원하는 등 더 강력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