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칙칙한 눈밑지방제거? 복합 하안검 성형으로 가능해

임기태 기자

기사입력 2017-10-31 13:26



각종 사회생활에서 외모가 미치는 영향력이 커지면서, 젊은 층은 물론 중장년층 사이에서도 외모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다만, 젊은 층과 다르게 아름답거나 잘생긴 얼굴에 집중하기보다는 남들보다 조금 더 어려 보이고, 한층 자연스럽게 나이를 먹은 듯한 느낌을 주는 얼굴을 선호하는 경향이 크다.

특히, 눈의 노화에 집중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 피부가 얇다 보니 다른 부위보다 노화 진행 속도가 빠르고 약간의 차이에도 큰 변화를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크고 작은 주름과 함께 툭 불거져 나온 눈밑지방까지 두드러지면, 한층 나이가 더 들어 보이는 것은 물론 인상까지 우울하고 피곤하게 만들어 개선의 필요성이 높다.

눈밑지방으로 인한 콤플렉스를 개선하는 방법으로는 크게 눈밑지방재배치와 눈밑지방제거를 꼽을 수 있다. 보통 눈밑지방재배치는 눈밑지방이 울퉁불퉁한 형태로, 일정한 모양이 아닐 때 시행되고 눈밑지방제거는 눈밑지방이 쌓여 불거져 보일 때 시행하게 된다.

다만, 단순히 눈밑지방을 재배치하거나 눈밑지방을 제거하는 것만으로는 눈 주변의 복합적인 노화 현상을 개선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늘어지고 울퉁불퉁해진 눈밑지방을 개선한 다음, 늘어진 근육과 피부까지 함께 교정해주어야만 한층 매끈하고 팽팽한 눈매를 만들어, 어려 보이는 얼굴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는 눈밑지방 개선은 물론 눈밑 잔주름과 다크써클까지 개선할 수 있는 하안검 수술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하안검 성형은 불룩한 눈밑지방을 재배치하거나 여유분의 피부를 위쪽으로 당겨 적당량 제거하고, 다시 봉합하는 수술로 불필요한 주름과 지방만 제거하고 기존에 있던 애교살은 그대로 유지하므로 효과적인 동안을 기대할 수 있다.

수술 시에는 피부 속 근육을 들어 올려 처진 눈아래 꺼풀과 중안면 노화를 개선하고, 격막강화를 통해 지방이 다시 불룩해지는 것을 예방한다. 이후 지방재배치로 눈밑꺼짐을 해결하고 외안각 고정술을 시행해 눈의 가로크기까지 연장해 눈매를 한층 크고 시원하게 개선하게 된다.

이에 대해 목동 스텔라성형외과 정종연 원장은 "눈밑지방으로 고민하는 환자들을 상담해 보면, 눈밑지방만 제거하면 눈밑주름을 포함한 복합적인 눈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는 분명 한계가 있다"면서, "추후 눈밑지방이 다시 불거지는 것을 막고 전반적인 눈의 노화를 개선하려면 눈밑지방과 주름을 개선하고, 눈 주변 근육까지 탄탄하게 잡아주는 하안 검 성형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어 정 원장은 "다만, 눈 주위는 피부와 지방, 근육과 결막 등 여러 가지 조직들로 구성된 것은 물론 기능적인 문제로도 이어질 수 있으므로 관련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의료진을 선택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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