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대표이사 문창기)와 홈플러스가 공동기획한 '이디야 홀빈 원두' 4종이 전국 홈플러스 142개 매장에서 31일에 출시된다.
유일한 블렌딩 원두 '이디야 페르소나 블렌드'는 이디야커피랩에서 판매하고 있는 시그니처 원두의 블렌딩을 구현했다. 커피 농장의 농부부터 로스터, 바리스타의 자화상을 담았다는 의미를 가진 '이디야 페르소나 블렌드'는 이번에 출시되는 홀빈(Whole bean) 원두 4종의 정체성을 함축적으로 담았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집에서 자신만의 방식대로 커피를 즐기는 홈카페족의 증가로 분쇄하지 않은 원두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가 커지고 있어 홈플러스와의 공동기획을 통해 이번 홀빈 원두 4종을 출시하게 됐다"며, "이디야커피의 연구 역량이 집중된 이디야커피랩에서 각 원두 고유의 개성이 잘 드러나도록 특별한 과정을 거친 만큼 가정에서도 뛰어난 맛과 향의 커피를 즐기실 수 있으실 것"이라고 말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