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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은 지난 21일 (사)희망의 러브하우스, 광동한방병원과 함께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 거주 어르신들을 위한 집수리 및 의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열악하고 위험한 생활환경에서 지내온 어르신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같은 시간 광동한방병원 의료진은 인근 마을회관에서 지역 어르신과 거주민을 위한 진맥, 침 치료, 의약품 지원 등의 의료봉사를 펼쳤다.
광동제약은 지난 2008년부터 집수리 봉사단체 (사)희망의 러브하우스에 매월 후원금을 전달하는 한편, 임직원이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매년 겨울에는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 연탄을 나눠주는 등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중이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