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양베베캠, 전국 산후조리원 130여곳 설치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7-10-30 12:14



페이뱅크와 남양유업이 공동사업으로 개발한 임신육아 전문 플랫폼 남양베베의 신규 서비스인 '남양베베캠' 서비스가 출시 6개월 만에 전국 산후조리원 130여 곳에 설치됐다.

30일 페이뱅크에 따르면 남양베베캠은 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산모와 가족들이 신생아실의 자신의 아이 영상을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한 서비스이. 현재 전국 130여곳 산후조리원에서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남양베베캠은 기존 SK브로드밴드가 서비스하고 있는 클라우드캠 서비스를 남양베베에 탑재함으로써 아기의 부모와 가족들이 언제 어디서나 아기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제휴 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산모의 경우 남양베베 앱(App)을 통해 간단하게 서비스를 신청한 후, 해당 산후조리원의 카메라 승인만 이루어지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페이뱅크 측은 "남양베베캠 서비스는 이제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서비스로 자리를 잡아 가고 있다"며 "경쟁력 있는 산후조리원 구축에 도움을 주고 산모들의 선택의 영역을 넓혀주는 양질의 서비스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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