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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500 수지가 간다!' 이번엔 대구 도원고로~

이규복 기자

기사입력 2017-10-23 09:47




'비타500' 모델인 수지가 대구 도원고를 방문해 학생들과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광동제약은 23일 '꿈꿔라 청춘! 힘내라 고3!' 이벤트에서 1위로 선정된 대구 도원고등학교에 '비타500' 광고모델인 수지가 찾아가 학생들을 응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에 도원고를 방문한 수지는 약 900명의 전교생에게 비타500과 '비타500 젤리'를 선물로 증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학생들과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수지와 함께 하는 '수능대박 데시벨' 이벤트, 조별 레크리에이션 등을 즐기며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수능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가수 겸 배우인 비타500 모델 수지는 "열심히 공부하며 꿈을 키워가는 학생들을 직접 만나 추억을 쌓게 돼 기쁘다"며 "수능 당일까지 건강한 모습으로 모두가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늘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도원고는 지난 8월 22일부터 9월 27일까지 진행된 이벤트에서 수능 응원을 가장 많이 받은 학교로 선정됐다. 올해는 총 2207곳의 고등학교가 참여했으며, 응모 메시지 수는 10만5000건 이상을 기록하는 등 응모열기가 한층 뜨거웠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비타500' 고3 응원 이벤트는 지난 2002년부터 시작된 광동제약의 사회공헌 캠페인 중 하나로 올해 16회째를 맞았다"며 "응원 메시지를 남겨준 모든 응모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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