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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가 전통시장 쇼핑관광축제 기간을 맞아 전통시장과 상생활동을 펼친다고 22일 밝혔다.
더불어 지난 21일에는 경기 오산시에 위치한 오색시장에서 '롯데마트와 함께하는 오산시장 야맥축제'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롯데마트가 운영하고 있는 봉사단체인 샤롯데봉사단(오산점)이 참석해 풍선을 나눠주는 등 다양한 고객 지원 활동을 펼쳤으며, 오색시장 방문 인증샷을 개인SNS에 올리면 증정하는 사은품도 지원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롯데마트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14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1店(점) 1전통시장' 프로젝트에 속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1店(점) 1전통시장 프로젝트'란 전국 롯데마트 점포 인근에 위치한 전통시장과 자매 결연을 맺고 상생활동을 진행하는 것으로, 점포 휴무일에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는 '공동 마케팅'과 시장 내 노후 시설 보수 및 컨설팅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향후에도 '1店(점) 1전통시장' 대상 지원 활동을 강화하고 운영 점포를 늘려가 지역 전통시장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모델을 지속 강화해갈 예정이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