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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에프앤비㈜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성덕대학교에 발전기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한편 교촌치킨은 경북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대한 지원과 노력을 인정받아 성덕대학교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힘든 환경 속에서도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발전기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지역 대학의 발전이 곧 지역 발전으로 이어지는 만큼 교촌치킨은 이번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교촌치킨은 올해 오산 여자축구부 후원·대구 대건중학교 악기 후원 등 지역 청소년의 문화예술교육 후원, 오산 애향장학회 장학금 전달·대구 지역 고등학교 장학금 기탁 등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각종 후원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후원금은 교촌치킨 원자재 출고량 1kg 당 20원씩 적립하는 '먹네이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마련된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