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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북미 시장에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30를 선보인다.
유명 할리우드 영화배우인 '조셉 고든 레빗(Joseph Gorden-Levitt)'과 손잡고 카메라의 뛰어난 성능을 강조하는 마케팅을 펼쳤다. 조셉 고든 레빗 소유의 온라인 프로덕션 '히트레코드(hitRECord)'사는 스마트폰 영상 콘테스트를 통해 선정된 고객들에게 LG V30를 제공, 일상의 소중한 순간을 유튜브(https://www.youtube.com/watch?v=XWAsnlhEFeA)에 업로드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당신의 영화 같은 순간을 찾으세요(Find your Frame)'라는 주제의 이번 이벤트는 LG V30로 촬영하면 누구나 일상생활을 영화처럼 멋진 영상으로 담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LG전자는 4분기에 V시리즈 중 처음으로 이통사들을 통해 LG V30를 영국, 독일 등 유럽 시장에 출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이어 남미, 아시아 등에도 순차 출시 예정이다.
조준호 LG전자 사장(MC사업본부장)은 "얇고 가벼운 디자인에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전문가급 카메라 등 LG V30만의 특장점을 앞세워 북미 프리미엄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