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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나들이, 제주공항 근처 최상급 흑돼지 선보이는 맛집으로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7-09-29 15:33



오랜만에 찾아온 긴 연휴를 앞둔 사람들의 기대가 한껏 고조된 가운데, 열흘간의 연휴 중 귀향과 더불어 여행 계획을 세우는 이들이 많다. 아예 명절 행사를 가족 여행으로 대체해 가족 모두가 함께 여행지로 떠나는 경우도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덕분에 단체, 가족 단위 여행에 부담이 없고 남녀노소 좋아하는 국내 유명 관광지의 교통, 숙박 등은 일찌감치 매진 행렬을 이루고 있다. 특히 사계절 여행객이 즐겨 찾는 천혜의 자연 제주도는 어느 때보다 인기를 누리는 중이다. 연휴 내내 대다수 여행객이 단비 같은 휴가를 보내기 위해 제주를 드나들 전망이다.

내륙에서 대부분 비행편을 통해 접근하는 제주는 저가 항공사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더욱 가까운 곳이 됐다. 덕분에 제주국제공항 이용객도 전보다 크게 늘어났다. 제주시에 위치한 공항은 섬의 첫 길목으로 톡톡히 역할 하고 있다. 공항 주변에는 여행객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설도 많이 생겨났다.

그 예로 제주공항에서 출, 도착 시 멀지 않은 곳에서 식사를 해결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여행 중인 만큼 한 끼를 먹어도 제대로 된 맛과 분위기를 느끼고 싶은 이들에게 알맞은 제주도 흑돼지 맛집이 있어 인기이다.

제주공항 근처 맛집으로 알려진 '대돈'은 최상급 흑돼지만을 취급하는 전문점으로 청정 자연의 제주에서 자란 무항생제 돼지고기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쫄깃한 육질, 풍부한 육즙으로 누구나 만족할 맛을 자랑한다.

고기와 곁들이기 좋은 밑반찬도 정갈하게 나온다. 간이 적당하고 정성이 느껴지는 맛으로 가족 단위 찾는 손님들이 특히 좋아하는 점이다. 신선한 재료를 엄선해 사용함은 물론이다.

'대돈'은 합리적인 가격에 질 좋은 고기를 맛볼 수 있는 집이다. 찾을 때마다 친절함과 인심을 느낄 수 있어 단골이 된 손님도 많다. 근처 제주공항과 여러 관광지와 함께 들르기에도 편하다. 식사 후에는 제주 여행에서 찍은 사진을 즉석에서 포토샵을 해주는 소정의 서비스도 하고 있다.

이번 연휴 제주여행에서는 연중무휴로 청결하고 넓은 매장에서 고객을 맞이하는 제주 흑돼지 전문점에서 가족, 연인, 친구와 잊을 수 없는 맛과 추억을 만나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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