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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H 노사랑, 한가위 송편 만들기 등 '아름다운 Give' 전개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7-09-27 09:51


KTH와 KTH 노동조합이 KT그룹 희망나눔재단과 함께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동작구 내 위치한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초청하여 함께 송편을 빚고 나눔 활동을 전개하는 '아름다운 Give' 행사를 노사 합동으로 진행했다.

지난 26일 KTH 신대방사옥에서 진행된 '아름다운 Give' 행사는 즐거운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KTH 노사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된 '노사랑 기금'을 통해 마련됐다.

'노사랑'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지역사회 배려계층과 아름다운 동행을 위해 노사가 함께 진행하는 KTH의 사회공헌활동으로 2013년 발족한 이후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설 연휴에는 'KTH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행사를 열고 동작구 관내 배려계층 63가구를 대상으로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생활용품 및 명절 선물을 전달한 바 있다.

이 날 행사에 초청된 동작구 지역아동센터의 아동 및 청소년 50여 명은 KTH 노사 임직원과 함께 조별로 직접 송편을 만들어 보는 체험활동과 K쇼핑 장원 쇼호스트가 진행하는 게임에 참여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와 함께 KTH는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 추석선물세트와 K쇼핑 브랜드 캐릭터 '원앤럽' 인형 세트 및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와 나눔의 소중함을 전하는 자리를 가졌다.

'아름다운 Give' 행사에 참석한 KTH 오세영 대표는 "지역사회 이웃과 나눔의 기쁨까지 함께 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어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H는 지역사회 배려계층의 경제적·정서적 활동 지원을 통해 함께 나누는 아름다운 동행을 지속 실천할 예정이며, K쇼핑 캐릭터샵에서 캐릭터 상품 구매 시 주문당 일정 금액이 기부되는 프로그램과 향후 K쇼핑 미디어센터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업(業)과 연계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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