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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화상재단은 지난 22일 우리은행과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화상병원학교에서 '우리나눔신탁' 협약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창재 우리은행 연금신탁 그룹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부가 더욱 활발히 이뤄지고, 화상환자가 건강한 치료를 통해 희망을 갖고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림화상재단은 2008년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으로 국내 및 해외 화상환자들의 의료비지원사업과 재활치료지원사업, 화상환자들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한 복지증진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현숙 한림화상재단 이사장은 "우리은행과 좋은 인연을 맺게 돼 기쁘다"라며 "이번 화상환자 지원을 위한 기금마련 협력이 앞으로 화상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