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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가 개인사업자들의 사업 성공을 지원하는 '사장님 성공지원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초고속인터넷은 단독으로 가입하면 3년 약정 기준으로 광랜 1만5400원(약정요금 대비 6600원 할인), Giga인터넷라이트 2만3100원(약정요금 대비 9900원 할인)이 가능하고 IPTV와 결합하면 광랜 1만3200원(약정요금 대비 8800원 할인), Giga인터넷라이트 1만9800원(약정요금 대비 1만3200원 할인)으로 이용할 수 있다.
기가 와이파이는 기가인터넷과 IPTV와 함께 3년 약정으로 이용 시 100% 할인이 제공되며 유선전화(인터넷전화 포함)와 전국대표번호도 3년 약정으로 이용 시 기본료가 100% 할인된다.
클라우드 캠 서비스는 별도의 저장장치 없이 30일간 클라우드 서버에 자동 보관되고, 스마트폰이나 PC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사업장의 상황을 고화질 영상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는 게 장점이다.
특히 프로모션 대상 전체 서비스를 패키지로 이용할 경우(광랜+전화+전국대표번호+IPTV+기가 와이파이+클라우드 캠), 3년약정 요금에서 월 49,500원이 추가 할인되어 36개월 간 178만원을 절약할 수 있다.
프로모션은 12월 31일까지 4개월 간 진행되며 개인사업자등록이 되어 있는 사업장을 소유한 고객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다만 사업장 소재지에 구축되는 서비스에 한해서 할인이 적용된다.
SK브로드밴드는 행사 기간동안 서비스가 불가능한 지역에 있는 고객이 예약 신청을 하면 서비스가 가능한 시점에서 동일한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소비심리 위축과 과도한 경쟁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사업자들의 사업 성공을 응원하기 위해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침체된 골목상권 활성화 및 대기업과 개인사업자 등 자영업자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