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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유통산업의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2017 케이샵(K Shop 2017)'이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킨텍스 제 2전시장 8홀에서 열린다.
행사 개막과 동시에 유통 전문 컨퍼런스도 진행된다. 오늘과 내일 이틀간 30여 개의 전문세션으로 구성되는 케이샵 컨퍼런스는 빠르게 변화하는 유통시장 트렌드를 분석한다. '4차산업혁명과 미래 리테일 혁신 트렌드' 키노트 발표를 시작으로 유통산업이 직면한 다양한 사례와 전략을 논의한다.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유통, 물류분야의 스타트업 20여 개사가 참여하는 '케이샵-엘엠에프코리아(LMFKorea) 스타트업관'이 별도로 운영되며, 블리블리(Blibli), 쇼피(Shopee) 등 동남아시아 주요 플랫폼사와의 1:1 입점 상담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