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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은 고당도 '자색 무화과'를 전국 15개 식품관에서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영암 대불 간척지에서만 재배되는 '자색 무화과'는 일반 무화과와 달리 과일의 색이 검붉고 간척지 특유의 염분을 머금은 토양에서 생육되어 부드러운 식감과 16 브릭스(평균 13~14 브릭스)의 높은 당도가 특징이다. 또한 다가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는 '무화과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동안 '자색무화과'를 할인된 가격 1만원(1팩/8개입)에 판매한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