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이 해외직구 수요를 겨냥해 북유럽 대표 리빙·인테리어 쇼핑몰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센터(Scandinavian Design Center)' 전문관을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GS샵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센터 전문관은 국내 고객들 취향에 맞춰 33개 브랜드, 3000여 개의 상품을 엄선해 GS샵 자체 쿠폰 행사, 연간회원권, 신용카드 청구할인 등을 통해 직구보다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특히 1년 6개월 동안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센터와 입점을 논의하며 긴 배송기간, 복잡한 반품 프로세스 등 그동안 해외직구 시 불편했던 사항들을 고객 눈높이에 맞춰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길게는 한 달 가까이 걸리던 배송 기간을 국내 택배회사와 제휴를 통해 영업일 기준 5~7일로 단축했다. 이메일 중심으로 진행됐던 상품문의, 교환/반품/환불 관련 고객서비스도 GS샵 고객센터에 전화 또는 일대일 문의 등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11일 하루 동안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센터 슈퍼원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