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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크라우드 펀딩을 거쳐 코넥스 입성을 준비하는 기업이 속속 등장하면서 시장 활성화 여부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증권사가 일정 규모 이상의 기업만 지정자문인 대상으로 하고 있어 성장성이 있어도 상장을 포기하는 중소기업이 많은데, 이 틈새를 파고들어 자금 조달과 함께 주식시장 상장을 돕고 있는 이안투자(권대욱 사장)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안투자는 금융위원회에 2016년 12월 20일 등록된 온라인 투자 분야의 크라우드펀딩 중개를 담당하는 전문 회사로 현재 자금이 필요한 스타트업과 투자를 원하는 투자자를 연결하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업체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안투자는 현재 국내 전국 보험설계사 2만명의 회원을 활용해 국내 마케팅과 홍보지원을 하고 있으며 온라인 사업 지원으로 관계사에서 쇼핑몰 플랫폼을 무료로 제공하고, 신청업체 제품 온라인 오픈마켓 유통채널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미국, 영국, 중국, 일본, 캐나다, 인도, 베트남, 태국 등 해외 8개국 유통채널을 동시 중개 지원하면서 투자자 유치와 해외 수출 판로 제공도 지원하는 비즈니스플랫폼을 가지고 있다. 이후 법무법인과 회계법인과 증권사들이 제공하는 상장플랫폼을 지원받아 코넥스상장과 코스닥상장을 할 수 있게 펀딩 신청업체들을 인큐베이팅해 주는 시스템인 원스톱 상장플랫폼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이안투자에서 펀딩성공한 아가월드 와 폴리사이언텍인 2개 업체와 펀딩진행하고 있는 에스제이켐과 젬등 2개업체로 총 4개업체가 법정외부감사를 금융감독원에 신청한 상태이다. 이는 코넥스시장에 상장하기 위한 법정외부감사를 신청한 것이다. 확인 할 수 있는 곳은 이안투자의 금융플랫폼인 홈페이지에 공시되어있다.
이안투자에서 중개하는 금융플랫폼인 크라우드펀딩에서의 투자는 투자자의 청약금은 한국증권금융에서 보관하며, 주식은 한국예탁결제원에서 직접 투자자에게 배정하게 하므로 투자의 안전성을 높였다.
또한 펀딩신청업체의 정보는 공시하는 것으로 3억 이상의 펀딩신청은 법적으로 회계사나 회계법인이 재무의 건정성과 재무제표를 확인했다는 서류가 있어야 펀딩신청이 가능하며, 변호사는 대표이사 및 임원들의 범죄경력여부를 확인하여 공시하여야 하므로 정보가 투명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이런 차별화 정책과 전략을 인정받아 지난 3월 28일 500개 원천기반기술 가지고 있는 기업들과 투자중개 업무와 상장업무에 관한 MOU체결을 하였고 2017년5월26일엔 골든브릿지투자증권과 함께 스팩 발기인으로 스팩을 만들어 코스닥시장에 스팩 상장 시키는 MOU체결을 하였다.
이안투자는 수익의 일정부분을 국내불우아동을 돕는 재단에 지속적으로 기부하고 있어 사회적 모범기업이기도 하다.
이안투자 권대욱 사장은 "관계사를 통해 확보하고 있는 보험 설계사 채널 등을 활용해 국내 마케팅을 돕고, 글로벌 무역상사와 협력해 해외 판로 개척과 투자 유치도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함께 웃자'는 회사 슬로건대로 발행업체, 플랫폼, 투자자 모두 성공하는 시스템을 실현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안투자의 크라우드 펀딩은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이안투자 크라우드'를 검색한 후 앱 다운로드해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