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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렉토커피, ‘The 나눔! The 좋은 커피’ 행사 열어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7-09-07 09:01


셀렉토커피(대표 황규연)가 9월 1일, 창립 6주년을 기념해 셀렉토커피 전국 가맹점에 커피 나눔 행사 'The 나눔! The 좋은 커피'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지금까지 셀렉토커피가 성장하는데 가장 큰 밑거름이 된 가맹점주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은 물론 상생의 기본 원칙인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이에 셀렉토커피는 좋은 품질의 새로운 커피를 점주들과 최우선적으로 나누고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스페셜티 블렌드 1종과 최상급 싱글오리진 3종으로 구성된 커피 세트를 본사 직원들이 손수 포장해 전국 190여 개의 가맹점 점주들에게 전달했다.

셀렉토커피는 원두를 전달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가맹점주와의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인 '패밀리사이트' 내 게시판을 이용해 원두를 접한 점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 향후 셀렉토커피만의 차별화된 메뉴 개발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셀렉토커피 관계자는 "새로운 원두를 접하며 커피에 대한 견문을 넓힐 수 있는데 더해 원두에 대한 본인의 의견을 전달하며 본사와 소통할 수 있다는 점에 점주들의 반응이 좋은 편"이라며 "커피 나눔 행사를 정기적으로 진행해 점주들에게 양질의 커피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가맹점주들과 의견을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는 창구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셀렉토커피는 2012년 12월 론칭 후 현재 전국 19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으로 깊고 진한 풍미가 특징인 '셀렉토 블렌드'와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과테말라 안티구아, 콜롬비아 수프리모 등 '싱글 오리진' 3종, 핸드 드립 커피 '하와이안 셀렉토 코나' 등 총 5가지의 아메리카노를 제공하는 '아메리카노 셀렉트샵'이라는 차별화된 컨셉으로 획일적인 커피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가져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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