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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버랜드, 소프넷(SOPHNET) 손잡고 캡슐 컬렌션 선보여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7-09-07 08:56


팀버랜드.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팀버랜드가 감각적인 디자인에 실용성까지 더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일본의 스트릿 브랜드 소프넷(SOPHNET)과 만나 새로운 캡슐 컬렉션을 론칭한다.

이번 캡슐 컬렉션은 최초로 선보이는 팀버랜드와 소프넷의 콜라보레이션 작품으로 팀버랜드의 대표 아이콘, 6인치 프리미엄 부츠와 어패럴 컬렉션을 포함한 총 6가지 아이템을 오직 아시아에서만 한정 발매한다.

"EXPLORE THE UNKNOWN"이라는 콘셉트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이번 캡슐 컬렉션의 대표주자는 바로 팀버랜드의 아이콘 "6인치 프리미엄 부츠"이다. 기본 6인치 프리미엄 부츠에 소프넷이 추구하는 실용성을 담아 신고 벗기 편하도록 부츠 안 쪽에 지퍼 처리했으며, 컬러는 스트릿 감성이 물씬 나는 매트 블랙 컬러를 선택하여 세련미를 더했다. 소프넷의 미니멀리즘 철학이 고스란히 나타나는 소프넷의 로고는 올블랙의 감성을 해치지 않기 위해 부츠 행택 뒷면에 레이저 커팅 처리되어 아이덴티티를 드러내고 있다.

매트 블랙의 6인치와 너무도 잘 어울리는 어패럴 컬렉션 역시 눈여겨볼 만하다. 소프넷은 팀버랜드의 90년대 빈티지 어패럴에서 영감을 받아 정통 아웃도어 어패럴에 컨템포러리한 실루엣과 시선을 사로잡는 타이포그래픽을 더해 새롭게 재탄생시켰다. 최고의 코튼 패브릭을 사용하여 원단 하나에도 신경을 씀은 물론 지퍼 슬릿과 벤트 홀 등 기능적인 측면도 놓치지 않고 작은 디테일을 살려 꼼꼼하게 디자인되었다. 팀버랜드 X 소프넷의 어패럴 컬렉션은 트렌디한 빅 실루엣의 하프 집 스šœ 후디, 베이직한 블럭 체크와 타탄체크의 조화로 만들어낸 플란넬 패널 셔츠, 오버사이즈 긴팔/ 반팔 티셔츠 그리고 "EXPLORE THE UNKNOWN" 패치가 인상적인 6 패널 베이스볼 캡으로 구성되었다.

한편 [팀버랜드x 소프넷]의 6인치 프리미엄 집 부츠와 6 패널 캡 일부는 9월 16일에 일부 한정 수량만 이번에 선보인다. 나머지 수량은 소프넷 창립 18주년인 11월 2일에 어패럴 컬렉션과 함께 최종 런치될 예정으로, 국내에서는 압구정 플래그십 스토어와 제2롯데월드 몰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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