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이 자체 식품 브랜드 'G테이블' 시즌3를 오픈했다. 오는 10일까지 수산, 과일, 혼술혼밥 세트 등 총 9가지 식품을 최대 54% 할인가에 판매한다.
간편하게 차리는 '혼술혼밥 세트'도 선보인다. 싱글족과 맞벌이 부부, 요리에 자신이 없는 소비자를 위해 반조리 형태로 재료를 담았다. 혼술 안주는 큐브스테이크, 족발냉채, 감바스 알아히요, 베이컨 숙주볶음 등이 있고, 혼밥 메뉴는 스페인식 볶음밥 빠에야, 오징어 제육덮밥, 나시고랭을 마련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 외에도 '아보카도', '쌈채소', '김치찜', '발효액', '슈퍼푸드 파우더' 등 다양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
G마켓 신선식품팀 박영근 팀장은 "G마켓의 이름을 건 만큼 소비자들이 원하는 상품을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제품을 엄선하고, 인터페이스를 업그레이드 하는 등 노력을 기울인 점이 성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믿을 수 있는 밥상,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