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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이 쉐보레 브랜드 국내 시장 도입 6년 만에 1백만대 판매를 돌파하는 기록을 달성했다.
한국지엠 카허 카젬 사장은 5일 오후, 1백만 번째 차량(말리부)을 구입한 이상범고객을 한국지엠 부평 본사로 초청해 회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한편, 한국지엠은 1백만대 판매와 국내 최대 쇼핑축제 코리아페스타를 기념해 9월 한 달간 '쉐비 페스타(Chevy Festa)' 프로모션으로 풍성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정 기간 생산 제품에는 콤보 할부 조건에 차종별로 최대 8%의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말리부 구입 고객 2천명과 트랙스 고객 1천 명을 대상으로 5% 할인을 통해 각각 최대 165만원 및 127만원의 구입 비용 절감 혜택을 선사한다.
또한, 출시 이 후 1천대 판매를 돌파하며 국내 고성능 퍼포먼스카 시장에 한 획을 그은 수입 스포츠카 카마로SS는 쉐비 페스타 프로모션으로 4%의 할인폭을 적용해 최대 203만원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이밖에 임팔라와 올란도, 캡티바 구매 고객에게는 각각 6%, 7%, 8%의 할인율을 제공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