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가 부산대학교병원, 러시아 극동투자청과 디지털헬스케어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KT는 ICT기술이 집약된 모바일 건강진단 솔루션과 세계적 수준인 한국의료기술의 지원을 통해 낙후된 러시아 극동 지역의 의료환경 개선 사업에 나선다.
KT 컨소시엄은 향후 러시아 전역 및 우즈베키스탄 등 인접 CIS 국가의 의료기관에 디지털헬스케어 솔루션을 소개하고 협력관계를 확대할 계획이다.
KT 관계자는 "러시아 극동투자청과의 MOU체결은 카자흐스탄 디지털헬스케어 사업의 성과로 러시아를 포함한 유라시아 경제연합 5개 국가로 디지털헬스케어 시장을 확대하는 초석"이라며 "중앙아시아 및 유라시아에 KT의 디지털헬스케어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