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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슨 테니스, 신제품 ‘울트라’ 전국 데모 투어 실시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7-09-06 11:11


윌슨 테니스의 신제품 울트라 전국 데모 투어.

아머스포츠코리아(대표 마이클 콜란)가 전개하고 있는 세계적인 스포츠용품 브랜드 '윌슨 테니스(Wilson Tennis)'가 9월 한 달간 신제품 '울트라'를 체험할 수 있는 전국 데모 투어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윌슨 테니스는 테니스 마니아들이 새로운 파워 테크놀로지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신제품 테니스 라켓 '울트라'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2017
윌슨 테니스 NEW 울트라 데모 투어'를 9월 한 달간 진행한다.

지난 9월 2일 서울시립대학교 웰니스센터 실내테니스장에서 시작된 데모 투어는 오는 9월 9일 전 세계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는 글로벌 울트라 데모 데이에 맞춰 전국 투어를 시작한다. 먼저, 데모 투어를 이어가는 울트라 랩핑카는 오는 9월 9일 대전을 시작으로 전주(9/10), 대구(9/16), 부산(9/17) 등 매 주말마다 전국 주요 도시 테니스장을 찾아간다. 마지막으로는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진행되는 2017 코리아오픈 여자 테니스대회에 오는 9월 23일~24일 양일간 참여해 투어의 대미를 장식한다.

윌슨 테니스 NEW 울트라 데모 투어는 매 지역 선착순 25명을 대상으로 신청자를 모집하며, 참가자 전원에게 윌슨 티셔츠와 윌슨 테니스화가 증정된다. 참가비는 4만원이다.

데모 투어가 진행되는 기간에 SNS 인증샷 이벤트도 마련됐다.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는 윌슨 울트라 랩핑카를 촬영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개인 SNS에 #윌슨, #울트라, #파워풀 등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 하면 추첨을 통해 윌슨 티셔츠를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 내에 인증샷을 올리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이벤트 공지와 발표는 윌슨 테니스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9월 한 달간 매주 화요일 저녁, 잠원 스포츠파크 실내테니스장에서는 윌슨 테니스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팀 시타회도 진행된다.

지난 9월 1일, 총 6종류로 출시된 신제품 2017 윌슨 울트라 컬렉션은 막강한 파워와 뛰어난 퍼포먼스, 심플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견고한 파워 립과 크러시드 존의 조화로 라켓에서 공을 가장 잘 받아 칠 수 있는 '핫 스팟'이 기존 제품보다 15% 넓어졌다. 특히, 세계 최초로 울트라 테니스 라켓 2종에 적용된 카운터베일(Countervail) 소재는 진동을 최소화시켜 에너지 손실과 근육 피로를 감소시키고 에너지를 극대화해준다고 브랜드 측은 설명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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